‘제3회 민화 아트페어’ 배우 김규리 ‘장생도’ 화제속 막내려

SETEC에서 350여 작품 전시 큰호응…김규리 팬사인회도 열려
추현욱 기자 | kkabi95@naver.com | 입력 2019-06-17 0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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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제3회 대한민국민화 아트페어'에 출품한 자신도 작품 '장생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민화협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한국민화협회 '제3회 대한민국민화 아트페어'(이하 아트페어)가 배우 김규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직접 출품한 '장생도'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1관)에서 열린 이번 '아트페어'는  김규리가 지난해 대한민국민화 아트페어 운영위원장 엄재권 한국민화협회 명예회장에게 사사해 <일월도><봉황, 공작도>를 출품해 관람객들을 놀라게 했고, 지난 1여 년동안 지속적으로 민화를 그리며 올해는 <장생도> 10폭을 출품해 또다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등 화제를 모았다.

 

박진명 한국민화협회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세 번째 치루는 행사여서 참여작가들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평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아트페어가 기대 될 만큼 민화 화단의 미래가 밝음을 확신에 작가들과 출품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승미 한국민화협회 사무차장은 "이번 전시회 관람객도 마음을 담은 민화 작품을 보며 힐링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5월 말경 제4회 아트페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회 아트페어'는 민화의 대중화와 예술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통민화의 계승과 이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이한 다양한 작가들의 민화작품을 전시 판매,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민화협회는 총 70여 개 이상의 개인전과 단체전 부스가 마련돼 참여 작가는 300여 명 이상, 전시작품의 수는 2,000여 점에 이른다"고 밝혔다.

 

▲'민화원' 박경숙 작가의 "unchange-bride"에서 뒷모습은 딸을 시집 보내는 부모의 시선이고 신부가 동경을 통해 자신의 앞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을 3인칭의 관점에서 표현한 작품이다. (사진=추현욱 기자)

 

특히 이번 행사의 단체전에서 이목을 끄는 것은 홍경희 작가가 대표로 있는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소속 9명의 민화작가들로 구성된 '민화원'으로, '민화원'은 이번 '아트페어'에 민화원 ANOTHER 圖書'_ 선비의 방(매화)과 민화원 ANOTHER Secret Garden, 민화원 ANOTHER 그녀의 향기 등 세 가지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 중에서 홍경희 작가의 '2019 일지매'는 작가의 설명대로 민화적인 기법을 사용했는데 수묵화의 느낌이 강했다. 또한 꽃들을 바라볼 때 입체감과 펄감이 있었다. 홍경희 대표는 '2019 일지매' 작품에 대해 '펜이 검보다 강하다'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또한 '민화원'의 박경숙 작가는 민화원 ANOTHER 그녀의 향기에 'unchange-bride', 'unchange-休'를 출품했으며, 회원전에는 'unchange-respect'를 출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숙 작가의 'unchange-bride에서 뒷모습은 딸을 시집보내는 부모의 시선이고 신부가 동경을 통해 자신의 앞모습을바라보는 시선을 3인칭의 관점에서 표현한 작품이다.

 

▲'새아궁중민화연구소'의 대표 홍경희 작가의 '2019 일지매' 작품. (사진=추현욱 기자)

 

 이 외에도 김명삼  작가의 영언 미인도 작품들은 디자인 등록된 것으로 관심을 끌었다. 김명삼 작가는 영어민화연구소 대표이며,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친환경미술협회초대작가다. 또한 한국민화협회 해외조직팀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천숙 작가의 수호신·영웅·축제 등의 작품 등 회원전에 출품된 350여 작품들로 열린 이번 '아트페어'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큰 호응 속에 성공리적으로 마무리됐다.

 

▲ '제3회 대한민국민화 아트페어'에 출품한 배우 김규리의 10폭 '장생도' (사진=추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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