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 ‘마량미항 놀토수산시장’ 6일 개장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3시’ 현장 녹화…횟감 원가판매 등 이벤트도 풍성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19-04-01 0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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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마량미항 놀토수산시장의 토요음악회 야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이남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전남 강진군 ‘마량미항 놀토수산시장’이 오는 6일 2019년도 첫장을 연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10월 26일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운영하게 될 마량놀토수산시장은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성공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목포MBC 라디오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너나나나’를 부른 진시몬, ‘사랑도 모르면서’의 류기진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토요음악회가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경연 등도 열기를 뿜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 중간에 상인회 주관으로 횟집 4곳과 수산물좌판 업주 등이 동참한 가운데 회뜨기쇼를 운영하고, 마량면지역 4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판매요원으로 나서 분위기를 더욱 돋울 계획이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손꼽히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해 12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연 매출 20억원을 기록해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했다.


마량 놀토 수산시장은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해 연중 20~30%에 이르는 특별할인판매와 함께 시기별로 원가 판매도 실시한다.

 

아울러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연다. 봄에는 갑오징어·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갯장어·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낙지·대하 등을 할인판매하고, 냉장고·LED TV·제습기·온수매트 등의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천년의 비색 강진청자도자기 반값부터 경매’에 열기는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놀토수산시장의 ‘3最 3無’는 마량의 상징이다. 3최는 최고신선·최고품질·최고저렴을, 3무는 수입산·비브리오·바가지요금 없는 마량이 내세우는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마량 놀토 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된다. 운영 및 판매 부스는 6종 34곳으로 횟집 등 음식점 5곳, 수산물 좌판 7개, 건어물 판매장 5곳, 할머니 장터 10개, 길거리음식 코너 5곳, 농특산물 판매장 2곳이다.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차별화된 운영전략,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의 융·복합을 통한 마량 놀토 수산시장 운영으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마량 수산시장의 해상 북카페가 새단장을 끝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이남규 기자)

 
중방파제 바로 옆에는 50평 규모의 해상 북카페가 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마량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나 지역민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다시 찾고픈 마량미항의 분위기를 선사할 또 다른 명품이 되는 것이 목표다.

 

2층 건물로 지어진 북카페는 1층은 차와 음악이 흐르는 카페로, 2층은 전망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조명이 켜지면 은은함과 화려함이 고금대교의 조명과 어울어지면서 또 하나의 장관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군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토요음악회 마케팅으로 저두 출렁다리를 연계시켜 강진지역 전역을 활기에 넘치는 관광도시로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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