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대 수사지역 조폭에 편파 축소수사 의혹”

인천 조직원에 폭행 피해자, 관련증거 제시 공정수사 촉구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9-09-18 0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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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광수대에서 수사지역 조폭에 편파 축소수사 의혹이 있다”

 

인천 C파 조직원인 A 씨에게 욕과 함께 멱살을 잡혀 주먹으로 맞은 B 씨는 전치 2주 상해진단서와 CCTV 그리고 카페 종업원 진술서, A 씨와의 대화 녹취록 등을 광역수사대에 제출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지난 달 24일 인천대공원 후문 카페에서 폭행당한 피해자 B 씨는 며칠 후 사건수사 진행을 묻기 위해 조사 받았던 조직1반에 내용을 물었더니 “위에서 조직2반으로 넘기라고 해 넘겼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B 씨는 이에 의구심을 가지고 조직2반 D형사에게 사건진행 상황을 물었더니 “내가 처음부터 수사를 한 것이 아니고, 폭행 외 다른 죄명을 원하면 고소장을 작성해 남동경찰서나 검찰에 접수하면 되지 뭐”라면서 단순폭행으로 처리하려는 의혹이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또한, D 형사는 피해자 B 씨에게 “인사 온다더니 인사도 없더라”라는 농담처럼 말했다.


그는 남동서나 검찰에 접수하라는 것에 대해 “B 씨가 사건진행 상황을 앞서가는 것 같아서 그러면 그 쪽에 가서 접수하라고 한 것이라며 “이 사건은 조직2반에서 수사 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 B 씨는 ‘수사이의신청’과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실’에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 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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