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위급상황, 문자로도 신고 가능해진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상…‘다매체 신고시스템’ 운영
이배연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21-02-16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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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영상통화를 통한 신고접수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119 위급상황에 앞으로는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해진다.


이는 그동안 유선전화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장애인 등이 119신고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행한다.

경기도 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올해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위급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은 음성전화를 제외한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119신고 어플리케이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19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매체 신고시스템 이용방법은 먼저 119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전화통화 없이 신고할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119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며, GPS 정보를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 대형재난 상황에서 신고 전화가 급증할 경우 우회 신고 수단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배영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새롭게 분리 구축된 119다매체 신고시스템을 통해 경기북부 권역의 다매체 신고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119신고 상황관리 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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