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마카롱’ 대전…GS25, 프리미엄급 신상 출시

‘오로라 마카롱’ 등 이달 중 2종 선봬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7-02 09:11: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GS25는 2일부터 신상 '오로라 마카롱' 판매에 나선다.(사진=GS리테일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최근 이른바 ‘집콕족’ 증가로 편의점 디저트 상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GS25는 이달 마카롱 신상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편의점 마카롱은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맛을 앞세워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 집콕족 증가…가정‧회사서 즐기는 디저트 상품 인기


2일 GS25는 이날부터 ‘오로라 마카롱’을, 오는 9일부터 샛별이)달달마카롱을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2030 여성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한 마카롱 마케팅 관련 올 연말까지 총 20종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판매 전략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가정 내 디저트 상품, 그 중에서도 ‘편의점 마카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 관심에 힘입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디저트 상품의 전년 대비 연도별 상승률은 지난 2018년 161.7%를 시작으로, 2019년 125.6%, 2020년 상반기(1~6월) 246.7% 등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저트 카테고리 상품 중 마카롱의 경우 2020년 상반기(1~6월) 기준 전년 대비 312.3%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이 같은 마카롱에 대한 폭발적 관심의 배경으로 ▲가격 대비 프리미엄급 수준의 고급화된 맛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에 대한 관심 증대 ▲SNS를 통한 자기 만족 표현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GS25는 우선 이날부터 ‘오로라 마카롱’을 선보인다. 


마카롱 꼬끄를 투톤 색감으로 표현해 여름밤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여심저격 비주얼’이 특징이다. 3개의 마카롱 필링은 스트로베리‧블루베리‧라즈베리 등 ‘베리’ 맛을 공통으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구현했으며 마카롱 전문업체 ‘루시카토’와 협업, 쫀득한 식감도 살렸다.


이어 오는 9일에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샛별이’와 콜라보한 ‘샛별이)달달마카롱’도 나온다. 주인공 샛별이의 상큼발랄한 캐릭터에 맞는 상큼레몬‧쿠앤크‧상큼팝핑요거트를 필링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2종 모두 가격은 3,200원으로 설정됐다. 


GS리테일은 연말까지 20종 이상의 마카롱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디저트가 단순히 식사 후 즐기는 서브 개념을 넘어 디저트만으로 맛과 힐링을 찾는 2030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전문 마카롱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투톤 색감과 맛을 구현하면서도 가성비 있는 가격의 마카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편의점 디저트 상품의 인기는 대형마트나 전문점을 위협할 만한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편의점 CU가 지난해 내놓은 ‘쫀득한 마카롱’의 경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올 초부터 수백 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들 편의점 외에도 세븐일레븐의 ‘가나슈 마카롱’, 이마트24 ‘트리플 마카롱’, 미니스톱 ‘달고나 마카롱’ 등이 각각 소비자 관심을 끌면서 편의점업계 ‘마카롱 대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