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택 소방시설 설치 65.3% 그쳐

익산소방서,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안정순 기자 | ansunbe2@gmail.com | 입력 2020-09-30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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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화채취약계층을 방문해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익산소방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안정순 기자] 전북 익산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률이 65.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30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올 8월말 기준, 익산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률이 65.3%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 익산지역 화재 137건 중 주택화재가 31건으로 22.6%를 차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홍보가 시급한 상황.

 

이에 익산소방서가 10월 말까지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 조성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낭산·망성·왕궁·춘포·황등면 일대 380여가구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통해 소화기 보급,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주거 내 화재취약요소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와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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