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호재’ 인천, 연내 1만3천여 가구 공급

송도, GTX-B노선 확정·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제3연륙교 등 주목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10-28 0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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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사진=SK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다수 개발호재가 예고된 인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의 신규 시설도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 중심으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조성될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앞둔 곳은 경제자유구역이다. 이 가운데 송도국제도시는 숙원 사업이었던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최근 호재가 표면화 된 상태다.

 

실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올해 상반기만 해도 전체 분양 단지 16곳 중 1순위 청약 마감한 곳이 불과 4개 단지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분양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올해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인 206.13대 1을 기록하는 등 반등했다.


◆ “송도 교통편의 개선→영종도 호재 작용할 것”


이에 더해 송도국제도시에는 교통호재 외에도 총 11개에 달하는 공구가 잇따라 완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들어서는 분양 단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송도국제도시 내 교통 편의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이 한창인 영종국제도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영종국제도시에선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 총 4.66km 규모,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제1 경인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영종도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개발사업 진행과 영종 한상 드림아일랜드 개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대형 복합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 지역 내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내 미분양 주택 물량은 올해 6월 3,623가구에서 8월 말 기준 1,557가구로 절반 수준 감소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듯 인천 경제자유지구를 중심으로 올해 내 총 1만3,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예고하고 나섰다.


먼저 SK건설은 이달 중에 영종하늘도시 일대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운서역 생활권에 속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 일대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화성산업은 내달 중으로 역시 영종하늘도시 일원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 규모다.


현대건설도 11월 말 송도국제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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