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시행…가정 직접 방문

다자녀·수급자 가구 대상…노원구,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목표"
최경서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9-06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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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아이맞이 건강교실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시 노원구가 아기의 건강과 보금자리 등을 체크하고 책임지는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


6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생활환경위생업체가 신생아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기를 소독하고 집먼지진드기 제거와 공간 살균, 해충방제 등을 도와 아기의 첫 보금자리를 쾌적하게 조성하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인 다자녀(3명 이상)·수급자·차상위 자격 출생아 가구는 출산 40일 이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보건소 생활보건과를 방문해 전용 쿠폰을 발급받으면 병원, 산후조리원 입소 기간 등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토털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원구는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 방문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교육을 거친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신생아의 성장발달 상태와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만약 점검 과정에서 건강이나 심리 상태, 사회적 문제 등이 발견될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가사활동·산모 건강관리·신생아 청결관리 등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부디 좋은 효과와 구민의 높은 만족도를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육아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점차 확장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출산 가구 중 9월 이전 출생아 가구도 소급 적용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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