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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 계열사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26일 SM그룹에 따르면 매년 연말 사내 봉사모임인 나눔회를 통해 ‘김장나누기’와 ‘연탄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해온 티케이케미칼은 올해부터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매달 ‘급여 끝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1,000원 미만 금액을 매달 급여에서 공제해 연말 임직원 명의로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SM그룹이 추진 중인 ‘월급 끝전모으기 캠페인’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에 이어 티케이케미칼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는 지난 15년 연속 캠페인을 진행하며 5년 주기로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 3번째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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