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김장철 절임배추 안전 사용법

식약처, 본격 김장철 맞아 위생적 김장방법 사용 권장
이효진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19-11-14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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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소금으로 살균된다는 설을 믿기 보다 위생적으로 배추를 절이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 좋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1월 중순~12월 초가 김장을 많이 담그는 김장철이다. 


최근에는 김장철에 생배추를 구입해 절이고 양념속을 만들고 하는 전통적인 방법보다 아예 절여져 있는 절임배추를 구입해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를 담글 경우 위생적으로 절임배추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절임배추를 어떠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식품안전에 따른 절임배추 사용법>

♦절임배추는 구입 당일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온에서 날짜를 넘겨 보관할 경우,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절임배추를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했다면,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상적으로 김치의 발효가 진행되면서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군이 사멸되기는 하지만, 김장재료는 가능한 범위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세척에 따른 절임배추 내 대장균 및 세균수 감소 효과. (자료=식약처 제공) 

♦절임배추는 세척을 3회 이상 하지 않는다.

너무 많이 세척하게 되면 배추잎이 물러지는 등 절임배추가 상할 수 있다. 3회 세척만으로도 대장균군은 충분히 감소된다.

배추 세척실험 결과, 10초간 문지르면서 한 번 세척하고, 매번 물을 교체해 10초간 흔들어 두 번 세척했을 경우 세척 전 보다 세균 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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