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식 ‘숲으로’展…황그림‧이다혜 주목

서울 성북동 F64서 22일까지 전시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8-03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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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그림·이다혜 작가가 참여하는 '숲으로' 전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한민국 회화와 소품예술서 각각 주목받고 있는 두 여성작가의 콜라보 전시가 기획됐다.


대학에서 각각 시각디자인‧회화를 전공한 황그림(황수정)‧이다혜 두 작가의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성북동 소재 탭하우스 F64에서 열린다.  

 

가을로, 25×32×4. 이다혜

먼저 황 작가는 이번 작품 속 등장하는 소녀는 소녀 자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누군가의 기억 속 첫 사랑 소녀일지도 모르고 또 다른 누군가의 딸이 될 수도 있다. 모두가 될 수 있는 익명의 자아를 대변한다는 설명이다. 


이 작가는 짙푸른 소나무향 가득한 숲을 표현했다. 숲 속 가득한 소나무와 풀향기를 가슴 깊이 한껏 들이마시고 걷고 싶다. ‘너와 단둘이 손잡고 걸으면 어떤 말도 필요없겠지’라는 섬세한 감성을 구현해냈다. 

 

forest, 72.7x60.6 황그림

 

이들 작가는 “‘숲으로’라는 하나의 전시 주제로 그림 작품과 소품들을 함께 전시해 관객들이 숲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처럼 편안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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