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진드기 환자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 요청
김시훈 기자 | shkim6356@daum.net | 입력 2020-06-07 0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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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지난 5일 발생한 A(남·72세) 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강아지 진드기 제거를 위해 살충제 살포 및 텃밭에 작업 활동을 했다. 지난 1일 오한 증상으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4일 제주대학교 병원에 입원 후 SFTS 검사를 했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야외활동 시 긴 옷(모자·긴팔 상의·장갑) 착용 및 기피제 뿌리기, 야생동물과 접촉 않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가 중요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목욕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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