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티케이케미칼, ‘스판덱스’ 호황…신제품 확대

수요 급증 속 공급 부족 심화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1-02-02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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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스판덱스’ 수요 상승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재고 부족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티케이케미칼은 관련 신제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2일 SM그룹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 스판덱스 사업부문은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스판덱스 관련 중국 리서치 자료에서 재고는 2020년 1분기 60일 이상 올라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8일 아래로 떨어져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한 20일보다 한참 밑돌고 있다. 가격도 2020년 9월 대비 최근 92% 상승한 가운데 특히 1월 비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월초 대비 14% 상승했고 춘절 이후 성수기 도래시 더 큰 상승률이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스판덱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삶의 변화로 레깅스 등 애슬레저에 대한 소비 증가는 물론, 마스크 등 신규 용도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신규설비 투자 및 증설이 연기되거나 취소돼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는 “코로나19가 티케이케미칼에겐 위기이자 기회였다”며 “지난해 연간 정비를 앞당겨 실시하고 설비 개체를 통해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고, 연말 새로운 BI 론칭과 함께 아라크라 Hi-Fit과 아라크라 Super-power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재고도 적정수준으로 안정화돼 2월부터 시작되는 생산량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과 판매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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