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건립 통해 지역 발전 기대"

경주시, 유치위원회 구성 축구종합센터 유치 본격 나서
류종민 | lyu1089@naver.com | 입력 2019-01-24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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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주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의 획기적 계기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주시가 제안한 후보지는 인근 1시간권 내 국제공항 2개소,국내공항 2개소, A매치 경기가 가능한 월드컵 경기장 3개소, KTX 신경주역 등이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쾌적하고 따뜻한 기후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42.2) 또한 수도권(58.3)에 비해 30% 낮은 수준으로 축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 후보지는 90%가 국·공유지이며, 보문유원지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부지로서 행정절차이행 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춰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 경주시가 축구종합센터건립사업 공모에 제안한 부지.(사진=경주시 제공)

  

특히 한수원에서 500억원 투자 및 운영지원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향후 운영부분에서도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경주시는 FIFA에서 인정한 가장 오래된 축구인 '축국'이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도시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유신이 김춘추와 공놀이(축국)를 하다 일부러 춘추의 옷자락을 밟아 옷끈을 떨어트려 그 옷끈을 수선하던 김유신의 동생 문희와 눈이 맞아 문무왕을 낳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후보지와 인접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지구와 태영지구(골프장, 워터파크, 리조트)는 개발이 완료돼 운영 중에 있고, 인근 온천개발지구와 천군동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다"며 "문화재보호법 등 관련법상 저촉되는 부분이 없는 곳에 후보지를 선정했으므로 향후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걸림돌이 될 소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기후·부지·민간투자·축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경쟁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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