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

“올림픽 통해 정선경제 부흥 도모”
개·폐막식에 정선아리랑의 감동 전파시킬 것
4계절 관광지화 지속 추진…인구늘리기 매진
김수진 기자 | neunga@naver.com | 입력 2017-10-16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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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정선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유산 등으로 요즘 ‘핫’한 관광도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경기장 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부흥과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전정환 정선군수와의 일문일답.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멀지 않았다. 지금까지 진행 상황과 올림픽 후 정선군의 계획은?

 

강원도민 그리고 정선군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동계올림픽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를 유치, 7년간을 준비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정선군은 전통과 감동,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대안을 ‘정선아리랑’에서 찾았다.

 

정선아리랑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추고 세계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타악기,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확산을 추진해 왔다.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형식들이 개·폐막식 행사 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지구촌 가족들에게 평화와 희망,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대한민국 대표 메시지, 문화유산으로 남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올림픽 명품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장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4계절 관광지화를 만들어 관광사업과 연계한 특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 중인지?

 

지난 6월 전국 17개 시·도 60여 개 전통시장이 참가한 전국 오일장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에 있는 5일 장터와 전통시장을 테마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전국 오일장 박람회를 앞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국가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국 우수시장 120개소가 참여하는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개최된다.

 

군은 정선 전통시장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다른 지역 우수시장의 경쟁력과 관광상품을 함께 공유하는 축제장을 만들어 정선 전통시장의 글로벌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남은 임기 동안 군 운영은 어떻게?

 

민선6기가 출범한 지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참으로 숨 가쁘고 바쁘게 지나온 3년이었다. 군민들의 성원 속에 600여 공직자와 군정 각 분야에서 미래 정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기에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강원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와 정선고드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민선6기 가장 큰 지역 현안이자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립병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아리랑의 수도 정선, 아리랑 문화의 중심이 될 정선아리랑센터 개관도 손꼽을 수 있다.

 

이 밖에 폐광 지역의 주택난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150세대 규모의 고한 행복주택과 민간아파트 건립도 앞으로 본격 추진한다.

 

남은 임기 동안 올림픽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행정전문가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통합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통해 정선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지역발전의 최대 기회인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고 했다. 군민 모두가 저를 믿고 희망 정선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신다면 반드시 그 믿음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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