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식중독 위험”…‘주범’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손씻기 등 위생관리로 예방 가능…해산물·지하수 이용 조심을
이호 | dlgh52@hanmail.net | 입력 2019-11-13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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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경기도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여름에만 식중독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겨울철에도 식중독의 ‘주범’ 노로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에 개인위생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는 10월까지 경기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건)을 차지할 만큼 식중독의 주요원인이 되는 세균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최근 5년동안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1월 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체 검출건수 1,233건의 48.3%에 달하는 등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0개 정도 소량의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킬 만큼 감염성이 높으며, 감염 후 24~48시간이면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자 접촉 등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나 음식 조리 전 그리고 식사 전·후 등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은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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