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수질개선 위한 ‘신속매수제’ 추진

수변생태벨트 조성 등 친환경적 관리…‘건강한 물’ 유지 목적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23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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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유역환경청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토지매수사업 ‘신속매수제’ 운영에 나섰다.


22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토지매수사업은 수변생태벨트 조성 등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건강한 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로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토지를 매수해 진행된다.


기존에는 매도신청이 된 토지에 대해 연 2회의 매수대상 선정절차를 거쳐 매수를 추진하기 때문에 계약까지 평균적으로 약 10개월 가량 소요됐었다. 그러나 새로 운영되는 ‘신속매수제’는 매도신청에서 계약체결까지 최대 4개월 이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약 6개월 이상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매수제’는 매도신청 토지 중 우선적으로 매수가 필요하다고 지정된 우선매수지역 토지 등을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속매수제 대상 토지는 신청 시 바로 현지 조사 후 매수대상 선정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감정평가를 추진한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토지매도를 신청한 모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질보전을 위한 토지매수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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