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뷰] 민주당 노웅래 의원 “총선 승리 원내 설계자 되겠다”

원내대표 경선 후보 출사표…의원 중심 운영 등 10대 공약 발표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9-05-03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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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노웅래 의원 트윗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대야 협상력과 소통력, 추진력으로 실종된 의회정치를 복원시켜 꽉 막힌 국회를 풀어내서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기필코 민생·개혁 입법을 완수해 ‘성과 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노웅래 의원(3선, 마포갑)은 3일 국회에서 경선에서 당선된다면 128명 민주당 의원 모두가 당의 주역이요, 스타의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원내 회의체 운영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총리 승리에 올인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원내대표 당락과 상관없이 과방위 위원장 자리까지 내려 놓겠다”며 배수진을 치면서 특히 무엇보다 국민이 만들고, 지켜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기반을 다지기 위해 내년 총선승리 원내설계자가 되겠다”고 10개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경선 공약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의원 중심의 원내 운영 ▲일하는 국회, 성과 내는 민주당 ▲당내 소통, 당·청소통 강화 등을 약속했다.


노 의원은 “먼저 ‘의원중심의 원내운영’을 위해 억울하고 부당한 인위적 물갈이와 공천잡음·갈등방지, 모든 공천과정이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되게 적용하는 공정한 총선 공천 보장과 이슈 제기 의원이 직접 모두발언과 함께 추진전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안중심 원내회의체 운영을 하겠다며 “대표발의 의원이 현상테이블 직접 참여하는 민생·개혁입법 전략추진단 구성과 예산·입법·정책으로 의원별 공약 마무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총선공약 이행지원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하는 국회, 성과내는 민주당’을 위해 원내대표단 간의 사전 안건협의와 조정으로 성과를 유도하는 등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활성화와 최장 330일 소요되는 슬로우트랙, 과도한 특별의결 정족수 개선 등 국회 선진화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중점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하기 위해 최우선 대선 여야 공통공약 입법 62건 협상 처리와 법안소위, 상임위, 본회의 개최 정례화 준수 등 일하는 국회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당내 소통과 당·청 소통 강화를 위해 당론예비조사, 소단위 정책의총 실시로 당론 확정방식 개선 등을 통한 의원총회 실효성을 높이고, 예산·법률 중심의 당정청 협의 외에 정무중심의 당청협의 정례화를 추진 하겠다고 제시했다. 


노웅래 의원은 특히 당선되면 곧바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장외로 뛰쳐나간 자유한국당의 국회복귀를 촉구하고, 실종된 의회정치를 조속히 복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여야 이견이 크지 않아, 장외로 뛰쳐나간 자유한국당도 거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지난 대선 당시 각 정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62개의 여야 공통공약 입법을 우선적으로 협상하겠다며, 지난해 11월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법안 중 비쟁점 민생법안을 집중적으로 협상해서 눈에 잡히는 경제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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