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민간연계 시민대학’ 기관 공모

‘온 서울을 열다: 溫‧ON‧온’인문학 프로그램…23일 마감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21-04-12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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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공모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민간연계 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민간연계 시민대학’은 다양한 민간 교육기관 및 인문 단체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우수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민간 교육기관에게 인문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18년 ‘서울에는 ○○ 시민이 산다’, 2019년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고민을 평생학습으로 해결하다’, 2020년 ‘존재, 지속가능, 미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상실과 치유, 애도’에 기초한 인문 치유 프로그램인 ▴‘생명과 치유를 위한 시민대학(치유협동조합 마음애터)’ ▴‘우리의 뿌리를 찾다(내일을 여는 역사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온 서울을 열다:溫‧ON‧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서울시민들을 위로하고 기후‧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溫'은 ‘정체성’, ‘소통’, ‘관계’ 등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볼 수 있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서울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하게 해줄 힐링 프로그램이다.

'ON'은 ‘환경’, ‘기후변화’, ‘질병’ 등 지구의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파악과 폭넓은 이해, 실천적 해결 방법으로 지구를 다시 환하게 밝힐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온'의 프로그램은 ‘미래과학’, ‘금융지식’, ‘경제’ 등 코로나19로 문화생활 등이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다. 

각 기관‧단체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유형’, ‘행정지원 유형’, ‘다년도 유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하며, 13개 기관‧단체를 선정해 최대 6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조건은 올해 공모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5회차 강의로 구성해 15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대면 프로그램 운영 시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각 기관‧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나 2.5단계부터는 비대면을 권장하며, 3단계 시에는 비대면 운영만 가능하다. 비대면 강의가 불가능한 경우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 후 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되면 재운영해야 한다.

비대면 운영 플랫폼은 줌(Zoom), 유튜브(Youtube) 및 기관 운영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주 사무소가 서울이고,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단체‧기관‧법인‧협동조합이라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3일지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전문 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울시민들이 인문적 주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서 시민대학의 학습장을 확대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민간기관‧단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6월부터 각 기관에서 직접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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