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맞은 고양·시흥·화성…경기도 전체거래량 34%

GTX·신안산선 개발 등…신설역 인근 상업지역 지속 개발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10-21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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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조감도.(사진=동원개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올해 7월 기준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어섰다. 이처럼 비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들어 지역 3개 도시인 고양·시흥·화성은 경기 전체 거래량 중 3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 분석 결과, 올 하반기 들어 경기 지역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총 1만9,251건을 기록했다.


◆ 시흥 ‘시화MTV 더오션 웨이브파크’ 등 공급 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만2,985건보다 약 17% 낮아진 수치지만, 7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선 만큼, 시장 반등의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7·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고양시로, 2,310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어 시흥(2,209건), 화성(2,085건)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곳이 2,000건이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경기도 전체거래량 중 34.3%의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시흥과 화성시는 인구 100만 도시인 수원(1,335건)과 용인(1,577건)보다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고양과 화성시는 GTX 직접 수혜지로, 신설 역사 인근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개발이 활발했으며, 시흥시는 신안산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지역의 경우 신설역 인근 상업지역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주택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는 만큼 꾸준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얼투데이.


이처럼 최근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활발히 주도하고 있는 3개 도시에서 향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분양이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GTX A노선 수혜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개발 중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선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단지 내 상가시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가 이달 분양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개 실로 구성됐다.


이어 인천2호선 일산 연장과 GTX A노선이 예정된 고양시 일대에선 삼부토건이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일대에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오피스텔 상가 단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층까지 총 7,823㎡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경기 시흥시 시화MTV 수변상업용지 일원에선 ‘오션뷰’ 특화 수변상가 ‘시화MTV 더오션 웨이브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근린생활시설 총 43호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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