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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동부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공급에 나선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등 모두 63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 규모로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에 위치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내 입주민을 비롯 주변에 들어선 주거단지와 연계한 수요와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대거 수요를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평면 구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 투자 안정성을 확보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27㎡는 슬라이딩 설치(옵션품목)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설계했으며, 1.5룸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용 36㎡는 방 1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으며, 전용 44㎡는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이뤄져 있다.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으며, 욕실은 세면과 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레이아웃이 적용된다.
해외 디자인 가구 브랜드를 현지에서 직접 골라 주문 즉시 제작되는 방식으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공간별 가구 배치가 진행된다.
LG전자 TV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한 생활을 돕는 IoT(사물인터넷) 첨단 서비스가 반영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가 확보되며, 바다가 인접한 특성상 해풍에 강한 유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실내공기 정화 및 미세먼지 차단에 탁월한 고효율 환기 시스템이 반영된다.
또, 직관적으로 물 온도 확인을 할 수 있어 온수 절약 및 화상 방지가 가능한 에코스텝 카트리지 수전도 설치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로비 라운지로 프라이빗 한 공간을 설계했으며 스카이 가든과 연계된 루프탑 라운지와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도 조성된다.
지난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 어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작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어 지역 일대는 활기를 더하는 중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호N-CITY와 푸르지오 등이 가깝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대표 상권 형성에 따른 집객효과가 예상된다. 관광객은 물론 입주민을 포함한 주거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이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하면서 수인선 완전 개통이 이뤄져 수원으로의 이동이 손쉬워졌다.
작년 12월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대교 확장공사도 완료되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반월특수지역(시화지구·반월지구) 출퇴근이 유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공원, 해오름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환경도 쾌적하다.
소래역사관, 남동소래아트홀, 논현공공도서관(예정), 메가박스(인천논현점) 등의 문화여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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