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구 지키기…“빈 병이 해낸다”

“공병 버리지 마세요”…공병보증금제도 활용 당부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1-21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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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홍보하고 있는 빈병수거 포스터가 한 마트에 게첨돼 있다.(사진=임실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공병 보증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소주병 및 맥주병 등 일부 유리 용기 제품에 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하고 이후 용기를 반환하는 소비자에게 음료가격에 포함된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21일 임실군은 “소비자는 빈용기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보증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소매점에서 음료수병과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으로 일일 최대 30병까지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1인당 하루에 30병 이상을 반환할 때는 반환 소매점에서 구매했다는 영수증을 제출해야 반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류 판매 소매점은이를 거부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는 빈 용기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 ▲해당 소매점에서 판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 ▲반환 요일 또는 시간을 제한하는 행위 ▲임의로 반환 병수를 제한하거나 보증금 중 일부만 환불하는 행위를 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은 빈용기를 깨끗하게 반환하고, 소매점은 기준에 따라 적정 보증금을 환불해 줌으로써 소중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정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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