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화해 협력,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부터”

임종성 국회의원 주최 제2차 ‘예방 방제 포럼’ 개최…예방 방안 토론
최원만 | cwn6868@hanmail.net | 입력 2018-11-22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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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18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방제를 위한 여의도포럼’에 참여하는 김현심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세계로컬타임즈 최원만 기자] '걸리면 반드시 죽는다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를 위한 제2차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방제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임종성 국회의원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차 포럼에서 좌장으로 자리했던 임 의원은 “10여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열어가는 즈음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북진을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고 답답했다”며, “재선충병이 비무장지대까지 확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포럼을 열게 됐으니, 이번 포럼에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소나무 재선충병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에서 소나무재 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포럼에 이어 제2차 포럼에 참여하는 김현삼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가 북한과 협조하는 동안 소나무재 선충병은 경기도를 넘어 북으로 향하고 있어 이를 막아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나름 연구해서 소나무 재선충의 북진 저지선을 그려보고 있는데, 실험적인 단계이지만 남북 협력시대에 경기도의회 의원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에서는 경기도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박사'로 알려진 권영대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이 좌장으로 포럼을 끌어가고 또 경기도 산림유지와 보수를 책임지고 있는 이성규 경기도청 산림과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도 소나무 재선충병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나무 재선충병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김진철 전남대학교 교수는 소나무 재선충병과 사람 간의 인과관계를 포괄적으로 설명하며 구체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의 발병을 막을 수 있을지 심도 있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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