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우수시장박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불구 전통시장·대형마트 상생으로 호평
홍윤표 조사위원 | sanho50@hanmail.net | 입력 2018-10-12 1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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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통시장은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40년 넘은 역사와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쇼핑하기 좋은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당진전통시장은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당진전통시장은 지난 2016년 전국 시장 최초로 신세계 이마트 노브랜드가 입점하면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시장 상점 인근 1㎞ 이내에는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해 대형마트의 입점이 규제됐으나, 당진전통시장과 노브랜드마트는 판매품목을 달리하고, 편리성을 더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규제개혁 우수사례로도 꼽혔다.

아울러 당진전통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면서도 매월 5일과 10일 열리는 5일장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장날마다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고 매월 마지막 장날은 ‘전통시장 구경가자’ 음악회와 국수 먹는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인터넷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쉼터와 수유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등 젊은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전통시장 중앙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편의성과 예술 감수성도 높였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전통시장의 상생 우수사례를 통해 현재 전국 전통시장 4곳에 노브랜드마트가 추가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전통을 유지하눈 노력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노력이 더해 상생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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