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HK이노엔’ 사명 변경

내달 1일부터…“100년 기업 도약 계기 삼을 것”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3-30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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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콜마 자회사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꾼다.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은 내달 1일 창업 36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을 공식화한다고 30일 밝혔다.


HK이노엔의 전신인 CJ헬스케어는 2018년 한국콜마에 합병된 이후 지난 2년 간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이유로 기존 사명을 유지해 왔다.


그동안 CJ헬스케어는 헬스앤뷰티 사업 강화와 수액 신공장 증설 투자, 건강기능식품 해외 진출 등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다. 이를 토대로 제약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사명(미션)‧비전을 담은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바꿨다.


‘HK이노엔’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함축적으로 표현됐다.


이번 새 사명과 관련, HK이노엔은 신약 및 신기술 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리더로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비전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HK이노엔 강석희 대표는 “지난 30여 년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혁신의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국내 최초 EPO제제(신성 빈혈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개발 등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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