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기저귀·물수건 등 위생용품 첫 합동단속

20일부터 제조·처리업체 650여곳 위생기준 적합여부 검사
김범규 | bgk11@segyelocal.com | 입력 2019-05-16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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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전국의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곳을 20일부터 3일간 일제히 점검한다. (자료=MBC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일회용 기저귀·위생물수건·세척제 등을 생산하는 전국의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곳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작년 4월 '위생용품 관리법'이 제정·시행된 이후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던 위생용품의 관리가 식약처로 일원화 되면서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점검이다. 


6곳의 지방식약청과 17곳의 지방자치단체·소비자위생용품위생 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되며,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허용외성분 사용 여부·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업소용 물티슈·위생물수건·일회용 면봉 등 위생용품에서 부적합한 이력이 있는 품목은 별도로 수거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품목은 세척제·헹굼보조제·위생물수건·일회용 이쑤시개·일회용 종이냅킨·업소용 물티슈·일회용 컵·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포크와 나이프·화장지·일회용 면봉·일회용 기저귀·일회용 빨대·일회용 행주·타월·일회용 팬티라이너·마른티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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