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소기업에 특별 경영자금 5억원 지원

경기도, 300억원 규모 마련…21일부터 한달간 신청 받아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19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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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불볕 더위 속 휴가철이 지나고 민속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추석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노동자 임금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2019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편성해 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운전자금 지원규모도 3,000억원 확대해 약 2조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으로 경기도 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영을 안정화 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한도 5억, 1년 만기상환 등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약 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는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 안에 준비된 자금(약 300억원)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과 맞물려 명절 상여금 등 지급으로 인한 자금부족을 겪는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이번 조치가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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