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는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한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 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은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각 분야에서 동료 연구자들의 연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총 6,216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선 총 45명이 등록됐다.
이중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가운데 특히 호텔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질 높은 수준의 논문을 발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이번 선정은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면서 “좋은 연구와 인재양성으로 세종대는 물론, 대한민국 호텔관광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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