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두 번째 안산평화의 소녀상 제막

“시민의 뜻 모아”…14일 유튜브 생중계
이관희 기자 | 0099hee@segyelocal.com | 입력 2020-08-10 1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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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평화의소년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가 안산시에 소녀상 기증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추진한다.


오는 14일 오후 안산시청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이 두 번째로 안산시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한·일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소녀상은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상록수역에 건립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도 수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픈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역사적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제막식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간소하게 진행되며, 후원자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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