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린이집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익산시, 2일부터 전주조사…현재 관련 확진자 17명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1-02 1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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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익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이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익산종합운동장에 꾸려진 임시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11시께 30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늘(2일)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어린이집 187곳의 보육교사와 종사자 등 17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지역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이날 검사가 시작된 9시부터 종사자 수백명이 몰려 길게 줄이 늘어졌고 10시 30분에 도착했다는 한 종사자는 “추위속에서 1시간 20분만에 검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추위에 내몰렸지만 종사자들은 묵묵히 참고 검사에 협조했다. 12시가 넘었지만 검사를 기다리는 수백명이 운동장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2일 오전 익산종합운동장 주위에 검사를 기다리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길게 줄서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전주조사는 빠른시간 내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보건소와 함께 아동복지과 전 직원이 전수조사에 투입됐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검체체취를 제외한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어린이집 종사자는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익산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앞서 익산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87곳 어린이집에 휴원 조치를 내렸으며 특별활동과 212대의 차량 운행을 중단시켜 80% 이상 나오던 어린이집 등원율이 17%까지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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