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사망 사고 ↑…경찰, 안전관리 강화

경북지방경찰청, ‘안전모 착용 및 턱끈매기 운동’ 독려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01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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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찰청은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는 7~8월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여름철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찰이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륜차 사고 사망자가 매년 7·8월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며 앞으로 2개월 간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경찰에 따르면 2019년 월평균 이륜차 사망자는 7~8월 사이 8.5명, 이외에는 6.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먼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집중단속 기간에는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신호위반·인도주행·보행자보호위반 등 중요 법규위반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각 지역별 사고 빈도나 실정에 따라 음주운전이나 폭주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캠코더 암행 단속도 병행하는 등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륜차 사용자 수가 많은 고령자나 농촌지역 이륜차 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농번기에 들어서면서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으로 이륜차가 많이 활용되고 있어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하고 ‘안전모 착용 및 턱끈매기 운동’을 전개한다. 동시에 마을 앰프방송 및 직접 방문 등 홍보 강화는 물론 고령 운전자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고위험 행위는 스티커 발부도 병행한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륜차 사고뿐 아니라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지키기 생활화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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