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축산물 생산업체 점검…16곳 위생관리법 위반

예전 영업정지 처분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은 버젓이 ‘불법운영’
김범규 | bgk11@segyelocal.com | 입력 2019-05-16 12:13:3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식약처는 축산물 생산업체를 점검,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 (사진=MBC 화면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봄나들이 등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축산물 생산업체를 점검,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25일부터 5월1일까지 축산물 생산업체 66곳을 점검했다. 이 중 무허가 및 무신고 2곳·유통기한 허위표시 및 경과제품 판매처 3곳·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불부(원료의 입출고 관련 서류) 미작성 5곳 등 16곳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3월25일부터 4월12일까지 과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던 24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도  점검했다. 그 결과 영업정지 기간임에도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은 영업행위를 했던것으로 드러났다. 이 두곳은 관할 지자체가 영업소 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로 증가하는 식품과 축산물을 꾸준히 관리할 것"이라며 "해당 업체에 대해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를 도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을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범규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