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신종주 선생·유금동 선생 후손 찾아 감사 전해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3-03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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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군수가 독립유공자 신종주 선생의 손 신유순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만났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기상 군수는 지난 2일 신종주 선생의 후손 신유순씨와 유금동 선생의 후손 고흥류씨 문중사무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의향고창의 주춧돌이 된 선조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선양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주 선생은 1906년 12월 5일 최전구 선생과 더불어 면암 최익현의진을 찾아가 군자금을 전달했다. 1914년 2월에는 독립의군부 참모관에 임명돼 활동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89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유금동 선생은 고창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1930년 1월 광주학생독립운동 시위가 전해지자 동급생 등과 함께 무기맹휴를 단행하다가 수감돼 혹독한 고문으로 6월 2일에 옥중에서 순국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대통령표창, 19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현재 아산면 주진리 산11번지에는 현충시설로 지정 등록된 순국의사유금동기적비가 건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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