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문화재청 세계유산 연구지원 사업 선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 계획
허태일 기자 | hto2018@daum.net | 입력 2020-07-14 1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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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회암사지 전경. (사진=양주시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4개 유산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은 물론 실무 자문, 전문가 인력풀을 추천받아 자문단·집필단을 구성, 사업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문화재청이 인정해 준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14세기에 중창돼 조선 17세기 전반까지 운영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사찰 유적으로 당시 불교, 사상, 건축, 문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회암사지는 폐사 이후 최근 발굴이 이뤄지기까지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등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선종사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고고유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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