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는 교통약자 친화적 교통수단입니다”

대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8-28 12:48:56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대구에서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저상버스가 장애인 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되도록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도를 높여 모두가 함께 타는 저상버스를 안전하게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와 버스운영과가 협업을 통해 대구 시내버스 26개 업체 3,7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52회 순회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장애인당사자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장애인이 버스에 승차할 때 겪는 불편사항과 장애인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선진국의 저상버스 우수사례 소개 등 실제 경험을 통한 현실성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는 600대 정도로 시내버스 1,521대 중 39.4%에 이른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4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버스운수 종사자들의 협력과 관점의 변화가 가장 중요함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며 저상버스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 약자에게 친화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교육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상버스 내부 모습.(사진=대구시 제공)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영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