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LH 등과 기후변화 대응 위한 MOU 체결

“체감 대응모델 구축 목적”…협약식 후 쿨루프 페인트 시공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08-22 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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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쿨루프 페인트 시공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는 “ LH와 지난 21일고양시 향동A1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내 기후변화센터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세종대와 100여만 호의 공동주택과 토지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LH,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내 최초 쿨루프를 소개한 쿨루프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세종대는 "이번 협약이 급변하는 기후의 적절한 대응에 한계가 있어 LH 자산(임대주택·토지)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향후 4개 기관은 공동으로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가 높은 선도사업을 발굴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해 파급 효과가 큰 기후변화 대응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다양한 유형의 표준모델을 지속 확대, 기후 변화가 미칠 위험과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기후안전사회 조성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식 종료 뒤 참석자들은 첫 번째 기후변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쿨루프(Cool Roof) 페인트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과 함께 공동 주택 옥상에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쿨루프’란 건물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시공해 옥상으로 유입되는 태양에너지를 감소시키는 시스템이다. 2010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쿨루프는 시공 시 옥상 표면 온도를 20 ~ 30°C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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