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버스 여름철 폭발위험 예방”… 두달간 특별 안전점검

마을버스·전세버스·수소버스·시내버스 등 전국 3만2천여대 대상
김범규 | bgk11@segyelocal.com | 입력 2019-05-20 1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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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의 폭발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7월20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김범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의 폭발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부·지자체·운수회사·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20일부터 두달동안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마을버스·전세버스·수소버스·시내버스 등 전국 32,949대의 CNG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2년 이내 등록한 신규차량 및 2019년에 내압용기재검사에서 합격한 차량은 제외된다.


정비인력이 부족한 마을버스·전세버스·수소버스는 공단 검사원이 직접 점검하고, 시내버스는 국토부·지자체·공단·자동차 제작사의 수소·CNG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과 운수회사 점검인력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CNG버스 특별안전점검 포스터. (자료=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중대 결함의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혹서기 CNG버스 내압용기의 안전성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용기 내부압력 상승으로 CNG 내압용기가 파열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는 CNG차량의 충전압력 10% 감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전국의 CNG버스 31,195대를 점검했으며 이중 현장조치 당한 부적합차량은 1,018대·2차검검 대상은 66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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