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내달 또 가격인상…버거·디저트 등 25종

평균 인상률 1.5% 수준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1-01-28 1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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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는 오는 2월부터 햄버거 등 제품 25종에 대한 가격 인상에 나선다.(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약 1년 만에 또 햄버거와 디저트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 제품의 판매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최소 100원부터 최대 200원까지 인상되며, 평균 인상률은 약 1.5% 수준이다. 

다만 롯데리아는 판매가격 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단품과 세트메뉴,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판매가 조정과 관련해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에 따른 가맹점주 요청 등으로 인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롯데리아는 지난 2018년 12월에 이어 2019년 12월, 또 다시 약 1년 만에 제품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전 롯데리아는 26종 제품에 대해 2.0%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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