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 교회 관련 집단 감염 발생

정하영 시장 “지역전파 차단 최선…증상자 신속 검사 중요”
심상열 기자 | sharp0528@naver.com | 입력 2020-08-10 1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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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에서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김포시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일 오전 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김포 49번)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 교인은 11명으로, 전날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 확진환자 2명 외에 10일 6명이 추가 확진됐고,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 소독하고 병원이송을 준비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포 49번 확진환자의 경우 증상 발현부터 확진까지 열흘의 기간이 있어 지역감염 우려가 크다”며 “교회의 밀폐된 공간에서 자주 예배를 가진 것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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