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셔틀버스, 수성알파시티에서 시험운행한다

대구시, 20일~11월 카모·스프링카 도로 주행 통해 실증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8-19 13:05:59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카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도로 일부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차량 3대를 운행, 실증할 계획이다.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증하는 셔틀버스는 최근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카(SpringCar) 2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국산 카모(KAMO, KATECH Advanced Mobility) 1대다.


대구시는 산·학·연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 자율주행 부품개발 및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실증 차량에 장착해 테스트할 환경을 업체들에게 제공하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피드백을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조기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한, 선도적인 자율주행 실증환경구축을 통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개발 실증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테크노폴리스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구축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부품 생산 업체에 실차장착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국산 카모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또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자료를 중심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구성해 앞으로 실제 운행에 제공하고, 실증 데이터는 향후 기술개발 지원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체감형 서비스는 이미 수성알파시티 내에 다양한 통신인프라가 기 구축되어 있어 자율주행 셔틀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주행경로를 선정해 일반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실증은 자율주행 탑승에 필요한 정류장 및 종합정보안내시스템 등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맞춤형 인프라도 구축을 위한 자료가 된다.

 

올해 10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11월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상시 탑승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프링카는 12월부터 교통통제 없이 상시 운행하고, 국산셔틀 카모는 자기인증 검토 중으로, 공도로 주행은 불가해 일반차량의 진입을 통제한 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증사업의 사전 테스트와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해 20(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 수요일 09:30~17:30 수성알파시티 내 2.5km 순환도로에서 편도 2차선 중 2차선(바깥차선)을 부분 통제한다.


통제구간에는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진입차량의 우회 안내를 실시하고 자율주행 셔틀 운행구간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다른 곳으로 이동을 유도해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 할 계획이다. 

 

▲ 교통통제 구조물 및 안전요원 세부계획도. (사진=대구시 제공)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영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