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 신천초 선정

영어, 승마, 방과 후 등 특성화 교육으로 22명 학생 유치
전체 가족 유입
김재민 기자 | yang7871@naver.com | 입력 2022-01-20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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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의 사업대상지로 신천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군에 신천초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관내 작은 학교에 생기를 채우고,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사업은 영월군, 영월 교육지원청, 신천초등학교,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 협력 사업으로 지자체가 중심으로 전·입학 학생을 유치한다.


유치기간은 지난해 9월 10일에서 11월 1일까지 였으며, 현재도 전·입학 관련 전화 문의는 계속되고 있다.


차별화된 특성화인 영어, 승마, 방과 후 등 교육과정과 지차체의 월 40만 원 주거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에 전국에서 전입 학문 의가 이어졌으며, 제출된 신청서류를 통해 최종 22명의 학생을 유치했다.


유치 학생 중 현재 11명의 학생은 이미 전학을 와 있는 상태로 신천초의 재학생이 23명에서 34명으로 증원되었으며, 학생 포함 25명의 전입도 이뤄졌다.


앞으로 11명의 학생이 추가 전입학 예정이며 전체 학생은 45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가족 동반 전입으로 인구가 증대되어 학생 유치와 전입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됐으며, 쇠퇴해가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신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영월 교육지원청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일구어낸 영월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사업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22명의 학생 유치라는 좋은 결과와 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어 누구보다도 기쁘며, 앞으로도 교육경쟁력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초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1년 10월‘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 협력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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