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통행권 위해 기준 부적합 ‘볼라드’ 일제 정비

대구 북구, 석재·시설 미비 등 ‘손질’…안전한 도시 조성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7-04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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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의 통행에 위험과 불편을 주고있다. (사진=북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 북구는 인도 입구에 설치된 석재 및 시설기준 부적합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을 일제히 정비한다.  


이번 철거 대상 시설은 2006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 이전에 설치된 것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에도 지장을 줬다. 볼라드 철거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경관 및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보행자의 통행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반사도료가 벗겨져 있다 (사진=북구 제공)

현재 2006년 법 시행 이전에 설치된 석재와 철재 등으로 인해 보행자 충돌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반사도료 미설치 및 높이 기준(80~100cm)에 미달된 볼라드는 운전자들이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이에 대구 북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4년 동안 사업비 약 3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석재 및 시설기준 부적합 볼라드 1,200여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특히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라드가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사진=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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