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제고”…버스에 캐리어 적재함 설치

운송약관 변경…대구공항 경유 시내버스 11대 운영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9-14 1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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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행 버스에 적재함 설치 전과 설치 후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내부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급행1번 버스 6대와 101번 버스 5대에 캐리어 적재함을 설치했다.

 
운송약관 상 출입구 또는 통로를 막을 우려가 있거나 일정 규모 이상(10㎏ 미만이고, 용적규격 50×40×20㎝ 미만)의 수하물은 차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소지한 공항 이용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민원이 많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버스의 운송약관을 ‘20kg 미만이거나, 용적규격 4만㎤ 미만’의 수하물 반입이 가능하도록 변경신고 하고, 차량 내부를 수리, 적재함을 설치해 대형 여행용 캐리어 반입이 가능토록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캐리어 적재함 설치 버스는 추석 연휴기간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급행1번 전체 버스에 캐리어 적재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101번 내 적재함 설치 전과 설치 후 모습.(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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