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단골 무림제지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주민 의견 수렴…안전·편리성에 교통사고 감소 기대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9-18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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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림제지 삼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 완료됐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된 대구 북구 무림제지삼거리 앞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됐다. 


그동안 무림제지 삼거리 교차로는 좌회전 금지와 유턴 설치 불가에 따른 원거리 우회, 접근성 불편 해소 요구 등 교통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주민토론회를 개최해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하고 실시설계에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비와 시비 2억8천만원을 들여 올 해 6월에 착공해 이달 완료된 이번 회전교차로는 회전교통섬과 진입부 분리 교통섬, 기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인도를 확장하고 횡단보도 거리를 축소시켜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교통섬에 수형이 수려한 소나무와 꽃잔디를 심는 등 경관도 주변 지역과 어울리게 조성했다.


횡단보도 투광기, 회전교통섬 주변에 무지개색 LED 표지병,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야간의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고 회전교차로가 생소한 운전자에게도 어색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의 경우 교통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증진,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높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회전교차로 이용시 ‘회전차량 우선’ ‘진입차량 양보’원칙을 반드시 지켜 교통사고 ZERO 교차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림제지삼거리 앞에 회전교차로의 야간 경관이다. (사진=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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