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근생·점포겸용용지 시세 50%대 공급

직주근접 수요 많아 주목률 높아…시세차익 기대감도 높아
최경서 | atbodo@daum.net | 입력 2019-03-13 1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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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판교 대장지구 배치도. (사진=화천대유자산관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지난해 말에 분양한 '성남 판교 대장지구'가 가격 경쟁력과 입지조건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과 근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관심이 집중됐던 대우건설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A2블록)와 포스코 건설의 더샵 포레스트(A11·A12블록)는 100% 분양이 완료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부동산 경기를 무색하게 했다.

 

실제로 대장지구는 대장지구와 서판교를 잇는 '서판교 터널(가칭)'개통이 예정돼 있고, 대장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개발 초기부터 아파트와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최근 대장지구 근생 및 점포 겸용 용지 공급 예정 소식이 들려오면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대장지구는 도시 구조가 공동주택(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는 형태이며, 이주자 택지와 상업시설·학교 등이 가운데로 배치가 되는 전형적인 항아리 구조의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근생 및 점포 겸용 용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 점포 겸용 택지와 근생 용지의 주목률이 높다. 여기에 공급가격도 서판교의 시세보다 저렴해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도 크다.

 

대장지구 인근 서판교 운중동 근생용지의 시세는 3.3㎡ 당 2,700만원부터 최고 3,10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점포 겸용 용지의 경우는 3.3㎡ 당 2,400만~2,700만원 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 대장지구의 근생용지, 점포 겸용 용지는 주변시세와 비교할 때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장지구 근생용지는 인근 시세대비 60~70%에 이주자택지 공급 대상자에게 돌아가는 점포 겸용 용지는 공급 예정가에서 생활 기본시설 설치비용이 차감돼 실제로는 서판교 시세의 50%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들을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계속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교통·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교·분당·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들 도로 이용시 한남IC·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 내외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철도망도 뚫릴 예정이다. 2024년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도 공사가 한창이며 향후 서울역·연신내·일산 등으로 연장 될 계획이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경기도에 따르면 약 66만㎡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306개 기업의 총매출액(2016년 기준)은 약 77조4,833억원에 달한다. 특히 IT(정보기술)·BT(생명기술) 등 첨단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해 4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도 순조로워 대장지구에 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 약 43만㎡의 토지에 2019년까지 조성된다. 인근에는 약 58만㎡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분당구 정자동·백현동 일대에는 두산그룹·현대중공업 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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