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새 수장…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취임

6일 취임식…“100년 이상 지속가능 기업 만들 것” 선언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09-06 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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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용 지앤푸드 신임 대표는 6일 서울 목동 본사 취임식에서 경영 비전을 밝히고 있다.(사진=지앤푸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 중인 지앤푸드가 새로운 수장으로 정태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대표는 “향후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앤푸드는 6일 목동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고, 정 대표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향후 경영방침 등을 공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지앤푸드 경영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관련해 ▲소비자·가맹점·직원과의 건강한 소통 문화 만들기 ▲매장·제품 경쟁력 강화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글로벌시장 확대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을 제시했다.


업계는 정 대표의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소통 의지가 힘을 발휘해 지앤푸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988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 2009년 CJ푸드빌 경영지원 실장을 거친 뒤 2010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담당, 2013년 미국 식품사업(CJ FOODS) 운영 총괄을 맡았다. 2017년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입사해 3년 만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앤그룹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그룹 가치체계를 새로 정립하고 미션과 비전을 공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공표한 미션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다. 비전은 ‘2025년까지 Top5 종합외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모두가 아는 지앤그룹(Everyone knows GN)’으로 정해졌다.


슬로건도 ‘Good Thinking & New Way’로 삼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굴해 지속 성장해나간다는 그룹 목표를 담았다.


한편, 그간 지앤푸드를 이끌어온 홍경호 대표는 지앤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지앤그룹은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를 비롯해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분식이이래도되는가’ 등 외식 기업과 소스 생산공장인 ‘참아람’, 물류 유통회사인 ‘GN로지스틱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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