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해수청, 전국 최초 지역 해양발전 위해 ‘맞손’

침·퇴적, 해양박물관 건립 등 현안 해결 7개 추진과제 선정
장선영 기자 | jiu961@naver.com | 입력 2020-04-07 1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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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해양조사선 수심측량 모습. (사진=인하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학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의 전문성과 정부 행정체계의 시너지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추진한다.


8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2019년 11월 관·학 공동협업의 일환으로 2개 기관이 체결한 '상호협력 및 교류 MOU'의 후속조치로, 지역 현안대응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올해 7개 추진과제 가운데 인하대 해양조사선을 활용한 긴급 수심측량은 인천항에서 부각되고 있는 토사 침·퇴적에 대한 적정 수심 유지하고 이를 토대로 인한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과제 추진시 확보된 측량 자료를 향후 준설 대상 지역 선정 및 작업량 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인재양성 일환으로 인하대 대학생 대상 인턴십을 운영해서 실무능력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내 중학생 대상의 해양 관련 현장교육 및 해양조사선 체험 등 ‘해양진로 체험교실’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해양분야 인재양성과 더불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해양부문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대학의 역할과 정부 기능을 연계한 지방해수청 차원의 최초 협업 사례로서, 지역 현안 대응능력 향상 및 해양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7개 추진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점검반을 통해 주기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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