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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한 간부 공무원이 1일 오후 김제시의회에 출석해 코와 입을 버젓이 드려내고 업무보고에 임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가 실·과부서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한 간부 공무원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업무보고에 임하고 있다.
김제시 간부공무원들의 성의 없는 마스크 착용 실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장을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지난 1월 31일, 현 사회적거리 기준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하는 힘든 판단을 내렸다.
설 연휴에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걸 김제시는 잊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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