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심, 회복을 위해’…작가 배일린 개인전

‘치유의 동산’ 특별전시회…파주 아트린뮤지엄에서 열려 주목
최경서 | 입력 2021-01-26 1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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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린 뮤지엄.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영혼의 치유를 경험하는 방법, 그림과 감응이 일어나면 마음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

 

감응은 삶을 변화시키고 힘겨운 마음을 회복시킨다.


코로나19 1년여…

모두가 지치고 힘든 이 때, 그림을 통한 마음의 회복을 주는 전시회가 주목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에 위치한 아트린 뮤지엄에서 지난해 11월 특별전시회 ‘치유의 동산’展이 열렸다.

아트린 뮤지엄은 미술 전시와 산책로·카페 등을 갖춘 곳으로, 예전의 기산미술관을 리모델링한 신개념 전시장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메탈을 활용한 작품들과 자신만의 감정을 독특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은 색채 에너지의 화사함과 따뜻함은 암울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감응이라는 공감의 공간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공감의 상태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빛을 향해 떠나는 순례자에서 보여지고 있다.

작가의 정신적 영감이 평면화 된 공간으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에너지의 원천이 물질로 실체화 된다.

이러한 에너지가 화면으로 전이되는 과정, 힐링상태에서 작품에 몰입하는 지에 따라 그림 기운의 강도와 높낮이가 다르다.

 


다양한 작품에서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감응이 일어난다면 한 차원 승화된 삶으로 희로애락이 진화될 수 있다.

여기서 언급되는 진화는 감응이란 소통 구조를 통해 지난날의 자신에서 차이성을 발견랄 수 있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빛이라는 물성으로 작품에 전달된다. 

감응의 숲에서 보여지는 빛은 새롭게 변화되는 자아로 해석하며, 다르게는 인식의 차이로 재발견되는 감정이라 설명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아름다움과 추함이 바라보는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점의 변화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삶에 녹아있는 행복과 불행을 빛이라는 물성으로 승화시키며,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변화된 감정을 빛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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