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푸른도시 서울상…민간협력 분야 ‘우수상’ 수상

주민 자발적인 화단조성을 통해 골목길 미관향상과 주민화합 이뤄내
손성창 기자 | yada7942@naver.com | 입력 2021-11-24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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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은평구청 청사 전경(사진=서울시 은평구)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녹번산골 주민공동체가 서울시 주관 ‘2021년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민간협력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공모전이다.

이번에 민간협력분야 우수상을 차지한 녹번산골 주민공동체는 인적이 드물고 외졌던 녹번산골마을 골목 곳곳에 꽃 화분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함으로서 밝고 정겨운 골목으로 개선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화단조성으로 골목길 미관향상과 주민화합을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번산골마을(녹번동 71 일대)은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보조금분야)에 선정되면서 골목길 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곳이다. 허름한 마을 입구에 국화, 채송화 등 화단을 꾸미고 오래된 계단 등이 주민들의 손을 통해 개선됐다. 정겹게 가꾸어놓은 동네 정원은 매년 새로운 꽃과 나무로 사계절 내내 새롭게 피어나는 곳으로 재탄생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생활공간을 좀 더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는 녹번산골 마을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역 곳곳에 정원문화가 널리 퍼져 생기있고 활기찬 푸른 도시 은평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역 내 자투리땅을 지역 주민의 녹색 쉼터로 재조성하기 위해 여러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크고 작은 정원 조성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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